대한내시경뇌수술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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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내시경뇌수술학회 Korean Society of Endoscopic Neurosurgery (KOSEN)

인사말

    About KOSEN    인사말
존경하는 대한내시경뇌수술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먼저, 대한 내시경 뇌수술학회 (Korean Society of Endoscopic Neurosurgery, KOSEN)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 드리며, 아울러 어려운 환경에서 학회를 만들고 여기까지 발전시켜 오신 전임회장님들과 집행부의 노고에 무한한 존경과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모두 아시는 것처럼 뇌수술은 1970년대 초반, 수술에 현미경이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이전과는 현저히 다른 치료 성적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현미경 수술이 갖는 구조적 문제로 인해 접근이 어렵고 보이지 않는 부위가 존재함을 알게 되었고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뇌수술용 내시경이 고안되었습니다. 뇌수술용 내시경은 초기 현미경의 단순한 보완제적 역할에서 현재는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수술 도구로 자리 잡았으며, 내시경과 내시경용 수술기구들의 발달로 그 적용 범위는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부 선배 의사 선생님들이 내시경을 이용한 뇌수술을 시행하셨지만 그 노력의 결과들이 탁월한 개인의 능력에만 기초해 이루어 졌고 공유되어 발전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수술을 처음 시작하는 초심자의 입장에서 맞이하게 되는 여러가지 생소한 문제들을 어디 물어보고 해소할 길이 없었던 젋은 의사들이 서로의 뼈아픈 실수를 안주 삼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자고 다짐하던 작은 술자리가 이제는 어엿한 학회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회장이 되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저는 2019년 우리 학회 운영에 아래와 같은 점에 중점을 두고자 합니다.

첫째, 내시경 뇌수술이 보다 많은 기관에서 보다 많이 시행될 수 있도록 양적인 확대를 추구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데로 내시경 뇌수술은 많이 보편화 되었으며 이전보다는 많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내시경을 이용한 뇌수술은 일부 기관에 편중되어 있는 것도 사실이며 여러 현실적인 제약으로 인해 많은 기관에서 내시경 뇌수술이 적절하게 시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미경 수술에 비해 많은 장점이 있는 내시경 뇌수술을 보다 많은 선생님들이 시행하여 그 혜택을 보다 많은 환자가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이를 위한 적절한 내시경 술기 습득을 위해 우리 학회가 노력해 나가고자 합니다. 초심자의 심정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입장에서 저는 이 부분을 올 한해 학회의 중점 사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삼고자 합니다.

둘째, 내시경 뇌수술의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겠습니다. 내시경 뇌수술은 이미 그 범위가 이전에 비해 많이 확대 되었고, 이전과 다른 많은 접근법을 통해 다양한 위치의 병변에 사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경접형동 접근법을 기본으로 안구를 통한 접근법등, 다양한 시도가 각광 받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학회에서는 카데바 워크샵 및 여러 경로를 통해 이러한 다양한 접근법에 대한 연구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내시경 보험수가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해 보고자 합니다.

우리나라는 '의료보험 보장성 강화'등 급격하게 의료환경이 변화되는 시기에 있으며 신포괄수가제 등 전체 의료비를 통제하려는 정부의 정책은 보수/진보 정권을 가리지 않고 계속 진행중입니다. 아직은 소규모인 우리 학회의 현실을 고려하면 그리 큰 울림이 나오긴 어려우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내시경 뇌수술이 적응되는 많은 수술들이 소위 중증도가 높은 질환으로 분류 되며, 우리 학회 구성원들이 그 수술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시행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우리 학회의 의견은 중요성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에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내시경 뇌수술시 보험수가에 대한 여러 문제들에 대해 학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사업시행에 여러 회원님들의 도움이 절실 합니다.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을 부탁드립니다. 기해년 새해에도 모두들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는 한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NOW EVERYONE CAN FLY TO NEURO-ENDOSCOPE WORLD!!


감사합니다.
2019년 2월 8일
대한내시경뇌수술학회 회장
조 진 모